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시시피 거품 (문단 편집) === 존 로의 등장 === 국가 파산 위기에 처하자 루이 15세의 섭정인 [[필리프 2세(오를레앙)|오를레앙 공 루이 필리프 2세]]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부패한 금융가들의 은닉 재산을 찾아내 세금을 늘리려고 했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그때 필리프 2세 앞에 나타났던 사람이 [[스코틀랜드]]에서 온 존 로(John Law, 1671~1729)였다. 존 로는 도박 거액을 잃은 적이 있었고 여자 문제로 결투를 하다가 [[살인]]을 저질러 [[사형]]까지 선고받았다가 [[암스테르담]]으로 도주한 범죄자였지만 통화 공급, 다시 말해 '지금까지 사용되던 금속화폐 대신 [[영란은행]]마냥 국가가 보장하는 지폐를 사용하자'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했으며 지폐는 금속화폐와는 다르게 찍어내기만 하면 나오기 때문에 공급량만 적절하게 조절해 주면 괜찮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불을 꺼야 했던 필리프 2세는 결국 1716년 로가 제안한 은행, 즉 방크 제네랄 프리베(Banque Générale Privée)[* 직역하면 '일반은행'이라는 이름.] 설립을 허용했다. 정부는 세금을 로가 설립한 은행이 발행한 지폐로만 납부하도록 했다. 자본금 600만 리브르로 설립된 프랑스 최초의 은행, 방크 제네랄이 발행한 지폐는 으레 [[인플레이션]]이 그랬듯이 대성공을 거뒀다. 하여튼 존 로는 프랑스의 경제를 살렸다는 공로로 재무총감의 자리까지 올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